위로가기 버튼

구미에서 14~15일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열린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0-11 18:22 게재일 2021-10-12 8면
스크랩버튼
[구미] 구미시는 14~1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사진 2019 축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종합 예술 경연 대회로, 구미에서는 국악, 사진, 영화 3개 부문의 16개 광역시·도 대표팀 본선 진출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전 개막행사, 오후에는 국악부문 14개 팀의 본선 경연 및 사진부문 15명의 출품작 전시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영화부문 13개 팀의 단편영화 출품작 상영이 펼쳐지며, 15일 오후 2시부터 각 부문별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위드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전국체전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각 부문별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시민 모두가 체육과 예술의 향연을 누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場)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곧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 구미’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