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교육발전을 위해 발로 직접 뛰면서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남군현울릉교육장이 부임 후 첫 학교현장을 찾았다.
남 교육장은 5일 울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양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시간을 가졌다.
남 교육장은 5일부터 12일까지 울릉군 내 초·중·고 6개교를 직접 방문 현장과의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최근 타·시도에서 학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상황도 점검했다.
특히 울릉 관내 학교별 방역 대처 상황을 점검 및 격려하고, 사택 관리 현황, 여교사 사택의 이중 잠금장치 확인 등 울릉지역 교직원들의 주거 안정에 대해 관내 초·중등 관리자들과 협의했다.
남 교육장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한 만큼 교직원들의 안정된 사택 관리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며“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