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번개마켓 참여 늘어<br/>축제기간 동안 2회 연장
축제의 백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모두 6회(10월 1일, 2일, 3일, 4일, 9일, 10일) 실시하며, 매회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참여방법은 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경매일에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경 도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7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 시작가는 작품가의 20%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많은 성원으로 축제기간 동안 2회 연장해 모두 4회(10월 5일, 6일, 7일, 8일)를 진행한다.
35개 문경요장의 400여 작품을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시간은 매회 오후 5시이며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한정판 패키지 상품으로 행복한사발 집콕키트 200세트가 준비돼 있다. 행복나눔잔, 소원도자기 마그넷 등 7만5천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을 60%할인된 3만원에 판매한다.
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에 접속 후 키트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해도 300개 제품이 매진된바 있다.
35개 이상의 경품과 함께 1등 경품으로는 8천만 원 상당의 청화백자 솔문 달 항아리가(무형문화재(경북32-마호) 미산 김선식 작품이 준비된 가운데 25일 추첨한다.
시 관계자는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와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