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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비비엔스틸㈜ 선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1-10-04 17:51 게재일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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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에 비비엔스틸㈜을 선정하고, 지난 1일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또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기까지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근로자 2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비엔스틸㈜는 2002년 설립해 스틸 보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와 충남 당진에 관계사를 둔 강소기업이다.


스틸 보빈은 광통신 케이블, 초고압선 케이블 등의 전선을 권취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각각의 용도에 맞는 스틸 보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술력이 요구된다.


비비엔스틸㈜는 ‘모두가 풍요롭고 휼륭하게 되자,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이 생산하는 길을 찾자, 계속 무재해로 가자’라는 사훈으로 사업 초기부터 오랜 현장경험을 지닌 전문 기술자들과 함께해 우수한 품질,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업을 성장시켰다.


2005년 클린사업장 선정, 2006년 ISO 9001 인증, 2007년부터 LS전선 우수협력업체(GOLD PARTNER) 인증, 2013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INNO-BIZ 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황정학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돼 감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틸보빈 전문기업이 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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