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피아니스트 임윤찬(17) 리사이틀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당시 15세로 역대 최연소 우승한 이후 스타 연주자로 발돋음하고 있는 천재 소년이다.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중학교 과정인 예원학교를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하고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한 임윤찬은 11세에 금호문화재단의 영재 콘서트로 데뷔해 네번의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