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화장·봉안 시설 건립
경북 포항시가 새로운 장례시설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는 10월 중 추모공원 입지를 공개 모집한다.
2025년까지 33만㎡ 터에 공원, 화장시설(화장로 8기), 봉안시설(2만기), 자연장지(3만3천㎡), 유택동산, 장례식장 등으로 추모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현재 포항에는 화장로 3기인 우현 화장장과 화장로 1기인 구룡포 화장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다.
시는 공모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유치 희망 지역 주민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할 계획이다.
/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