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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팜스토리, 코로나19 대응 근무자 격려…울릉도 특산품으로 만든 과자 등 전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9-17 14:26 게재일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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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특산물 재배, 개발, 판매, 유통하는 울릉팜스토리(사장 도원종)가 울릉군청을 방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 사장은 울릉군 내에서 갑자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이 확진되면서 동선파악 검체채취, 격리자 감시 등 방역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 사장은 개발 중인 부지갱이와 두부를 이용한 과자 1천개(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연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방역활동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예방접종, 자가격리 전담업무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수고하는 의료진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힘든 이 시국에 뜻 깊은 기부가 있어 코로나 대응 근무자들이 더욱 힘을 내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울릉팜스토리는 젊은 농업 경영인이 울릉도에서 자란 풍부한 해산물과 임산물을 직접 재배, 생산, 개발, 유통, 판매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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