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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내년도 후기고 입학전형 계획 공고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9-14 20:16 게재일 2021-09-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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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확정·공고 했다.

모집정원은 학교장 전형교의 경우 1천652명으로 전년도와 같고, 추첨배정고는 1만3천317명으로 전년보다 2명이 줄었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후기고등학교에는 학교장이 전형을 하는 특수목적고(2곳), 자율형 사립고(2곳), 선지원 일반고(5곳)와 교육감이 전형을 하는 추첨배정고(61곳, 자율형 고립고 및 일반고)로 모두 70곳이다.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의 경우 오는 12월 9∼13일 원서를 접수하고, 열흘 뒤인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배정고는 같은 달 13∼15일 원서 접수 후 2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추첨배정고는 내년 1월 대구시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통해 배정을 시행해 익월 4일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결과는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통지서는 중학교에서 배부한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선발 및 배정된 학생이 당해 학교에 입학을 포기하면 내년도에 다시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한 학교 선택이 필요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전·후기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학교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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