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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죽도시장 일원 불법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09-14 20:15 게재일 2021-09-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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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는 14일 추석을 맞이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하고자 죽도시장 일원에 대해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를 실시했다.

정화활동 구역은 수협위판장 일원으로 인도 및 도로에 방치된 노상적치물(스티로폼, 나무상자, 소형리어커, 간이의자)과 인도에 불법으로 버린 쓰레기들, 과메기거리에는 대형 파라솔, 좌판대 등을 일제히 정리했다.


최태선 북구 건설교통과장은 “포항수협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으로 시민들의 통행권 확보와 주변 환경이 깨끗한 것을 보니 힘은 들었지만 죽도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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