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매년 열리는 ‘달서구청 광장 직거래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농·특산물을 사전접수 받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발주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감자 생산 농가와 지난해 대비 산지 가격이 하락한 고구마 생산 농가의 농산물을 수수료 없이 직거래 판매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단체 간 비대면 농산물 판매 행사를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 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성주군 맞춤형 온라인 유통사업을 집중 육성해 유통경로 다각화 및 농가 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