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9~12일 추석맞이 ‘성주의 맛’ 특판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성주군과 성주조공,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이 협업해 지역 농가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어졌다.
기존의 농가가 직접 현장에서 농산물을 파는 형식에서 농협에서 사과, 쌀, 표고버섯, 전통식품 등을 매입해 대리 판매하는 새로운 컨셉의 직거래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병환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도시민들에게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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