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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대구교육의 방향 밑그림 그리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9-12 20:09 게재일 2021-09-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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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대구교육 토크 콘서트 <br/>온·오프라인 패널과 쌍방향 소통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0일 대구 중구 한국의 집에서 ‘2021년 대구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코로나 시대 대구교육,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강은희 교육감이 ‘카페 다:품’을 찾은 온·오프라인 패널과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행사는 어쿠스틱 밴드 ‘마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 상황에서 보여준 대구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 밖에도 사전 제작한 ‘자유발언대’ 영상을 통해 전면등교와 코로나19 이후 하고 싶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교사, 학부모, 전문가의 입장에서 견해도 나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코로나를 종식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대구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대구교육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면서 대구미래교육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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