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달 9일부터 시작한다.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은 경북도와 (주)먹깨비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10%할인 구매한 영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배달앱 출시로 영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상품권 가맹점 점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먹깨비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하다.
앱 신규출시를 기념해 신규가입자에게 할인쿠폰 1만원, 매주 일요일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가맹점 신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경북 배달앱과 먹깨비 사장님 어플에서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계좌번호, 이메일 주소다.
시 관계자는 “경북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과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먹깨비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주)먹깨비가 앱 개발과 운영, 가맹점 등록관리 등을 진행하고 경북도내 영주,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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