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수난사고 예방과 피서지 최상의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래불 해수욕장 등 해수욕장 15곳과 하천 3곳, 계곡 1곳에 자원봉사자 329명을 배치해 119시민수상 구조대를 운영했다.
이들은 인명구조 9건, 병원이송 5건, 현장응급처치 886건, 안전조치 3천515건 등 총 4천415건의 구조 활동을 펼쳐 단 1건의 사망사고도 없이 임무를 완수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