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년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해 안동호와 임하호 내 성묘객들을 위해 관공선을 활용한 특별 수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는 성묘객들이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일 경우 관공선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해 관공선 특별 수송을 실시하지 않았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성묘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공선 특별 수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2∼4)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