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취약계층의 안전보호를 위해 코로나19예방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 이웃의 안전을 함께하는 행사를 한다.
울릉읍사무소(읍장 최하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안전 도모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를 저소득 주민가구에 지난달 31일~3일까지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울릉읍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 위 계층 298가구를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 마스크 5천960개를 전달하고 이들의 안전상태 점검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에 안전 취약계층에 전달된 마스크는 1가구당 20개며 식약처 인증 KF94 보건용 마스크와 덴탈마스크를 함께 지원한다. 특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관리에도 철저함을 기해 방문행사를 한다.
이번 마스크19 배달지원에는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동일)가 참여,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코로나19 안전 수칙 안내, 협의체 사업 홍보를 시행, 민·관이 협력, 울릉읍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최하규 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