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부위원장에 박용선 의원
이날 상임부위원장으로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을 임명하는 등 지역 및 각계 추천을 받아 부위원장 70여명을 임명했다.
또 대변인에 박규탁 한일건재공업 대표와 정경민 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 이사 등이 임명된 것을 비롯한 상설위원회 위원장도 선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취임식에 이어 취임 첫 행사로 대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하고 이용수 할머니를 예방했다.
김 위원장은 이용수 할머니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이 발의했던 윤미향보호법은 할머니들을 또다시 우롱하려는 파렴치한 만행”이라며 “국민의힘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진정으로 보호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해 나가고 더 많은 사람이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위안부 역사관 증축 등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