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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동네 편의점 '청소년지킴이' 활용 방안 강구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08-29 16:32 게재일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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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동네 편의점을 청소년지킴이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센터는 최근 지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2개소와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상주프리미엄점, 세븐일레븐 상주카페점이다.


편의점은 청소년들이 쉽게 많이 찾는 장소로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의 발견 및 구조, 맞춤형 지원 등이 용이한 공간이다.


편의점 대표는 “자녀 넷을 키우는 부모이자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사람으로서 청소년 보호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문제와 관련한 문의는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535-3511)나 국번 없이 청소년전화 1388로 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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