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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울릉독도수호의지 다져…독도사랑국민연대 대구 동성로에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8-16 14:44 게재일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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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어김없이 울릉독도수호를 외치는 독도사랑국민연대(회장 박신철)가 8·15 광복절 제76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들고 독도수호를 수호를 외쳤다.

박 회장을 비롯해 독도사랑국민연대 회원들은 15일 대구 동성로에서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 독도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수막을 들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에서 현수막을 들고 독도수호를 외쳤다. 대한민국의 정기를 세운 3.1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102년, 2021년 8·15 광복 76주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연이은 망발로 울릉독도에 대한 도발적 만행을 자행하는 중이다. 대한민국은 다도해의 국가이며 섬이 국토를 둘러싸고 국토를 지키는 최전방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섬이란 곧 국토를 지키는 방벽을 의미한다. 다도해라 말하는 서해와 남해를 작은 섬들이 지키듯이 동해는 울릉독도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벽이다고 주장했다.

이 방벽을 무너뜨리려는 일본의 만행을 막는 울릉독도는 섬의 모습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군의 모습이다.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사랑 국민연대는 대한민국 동해를 지키는 우리 바다의 장군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려고 한다.

1945년 패망한 일본은 패망의 역사를 직시하여 독도 망언을 중단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역사적 실제적 소중한 영토임을 만천하에 공포하라고 주장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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