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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8-04 20:04 게재일 2021-08-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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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주민갈등 해결 등<br/>서비스 질 향상 공로 직원 선정

대구 동구가 지난달 27일 적극행정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5월 전부 개정된 대구시 동구 적극행정 운영조례에 따른 것으로 내부위원 6명, 외부위원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부서 및 주민 등의 추천을 통해 8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식품산업과 정원교 주무관이 규제혁신분야로 선발됐고, 세무1과 이준협 담당과 정점순 주무관은 민원해결분야로 선발됐다. 또 환경녹색과 박상준 주무관이 공공서비스 질 향상 분야에 선정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는 반드시 보상할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멋진 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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