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문인협회(회장 박복조)가 낸 시화집에는 대구여성문인협회 회원 46명이 대구와 동구를 소재로 지난 8년 간 대구선 아양공원에 전시해 온 작품 200점이 담겼다.
아양기찻길은 옛 대구선 폐쇄로 쓸모가 없어진 아양철교에 카페 전망대, 갤러리 등을 조성한 대구 동구 대표 관광 명소다. 지난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위너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촬영지이기도 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