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56개소를 우선 선정,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수준의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