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구와 몸을 이용해 울릉독도사랑, 수호 및 일본 독도영토주권훼손을 규탄하는 이색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가 개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서예퍼포먼스의 대가 독도서예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2일 경주 감포 바닷가에서 독도수호 및 일본 규탄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는 ‘죽도(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는 없다’갓을 쓰고 지팡이를 짚고 원형 판에 ‘독도사랑’ 내가먼저, 우리가 먼저, 세계가 먼저, 친구가 먼저, 모두가 먼저 ‘라는 글로 울릉독도사랑을 표현했다,
또 절 표시에 독도단디,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을 쓴 글로 독도수호를 표시했다. 이 밖에도 흰 우산 한가운데 태극기를 그리고 ‘무궁화 피우자 독도’, ‘독도 사랑, 나라 사랑’ 글을 쓰고 퍼포먼스를 했다.
또 다른 우산에 ‘독도사랑 내가 먼저’와 영어로 독도를 표시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이 같은 다양한 글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했다.
쌍산은 “일본의 울릉독도 침탈 야욕을 분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날로 더하는 일본의 울릉독도 왜곡을 그냥 지커볼수가 없다 강력한 규탄을 전 국민에게 호소한다”고 퍼포먼스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 김동욱)전 회원은 목숨을 걸고 수호 할 것을 다짐하며 "독도는 생명이다." 주제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쌍산은 개천절을 앞두고 지난달 16일 대구유네스코 학생회와 함께 독도를 방문 대형 광목에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여기는 대한민국 독도' 등 의 글로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쌍산은 지금까지 26회 울릉독도 현지서 독도수호퍼포먼스 행사와 전국적으로 독도 지킴이 독도사랑 퍼포먼스 140여 회 및 1천600여 회의 사회공헌적 행사를 했다.
특히 쌍산은 독도 사나이 노래도 발표한 바 있고 독도수호사 사찰의 주지이기도 하다. 쌍산은 앞으로도 울릉독도사랑, 수호를 위한 퍼포먼스는 계속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