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상설위원장 11명 임명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추경호)은 지난달 30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2021년 대구시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1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날 임명장 수여를 계기로 주요 당직 선임을 1차 마무리하고 대선 체제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임명된 상설위원장은 하중환 대변인을 비롯한 남희철 중앙위연합회장, 신봉기 윤리 위원장, 남상석 국가안보위원장, 도태우 인권위원장, 정상환 법률자문위원장, 박종필 여성위원장, 김이석 청년위원장, 이시복 장애인위원장, 장기식 홍보위원장, 정일균 대회협력위원장 등이다.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능력 있고 애당심이 높은 인사들이 대거 영입돼 기쁘다”며 “현 정부 실정에 국민이 받는 고통이 너무 큰 이때 상설위원장들이 정권창출의 선봉에 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