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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터 속속 탄생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08-01 15:41 게재일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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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요람이 될 일상생활 속 학습 장소를 연이어 개장하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점근)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 우리동네 학습터’ 5호~8호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지역 내 커피숍 등에서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학습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강사가 이곳에서 주민들에게 교육을 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지난해 학습터 4개소를 발굴했고, 올해도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종교시설이나 강사와 관련된 상업시설은 학습터 지정에서 제외한다.

이번에 지정된 학습터는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대표 김동자)을 비롯해 은척면 복지회관, 4B갤러리 카페, 카페 로디 등 4개소다.

평생학습원(평생교육팀)은 이곳을 직접 방문해 우리동네 학습터 지정서를 전달하고, 현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우리동네 학습터를 활성화 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면서 지역 간 격차 없는 평생학습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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