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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대구시치과의사회와 정책간담회 가져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7-28 20:34 게재일 2021-07-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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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비 부담 해소방안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직능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시치과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과 이준혁 대구시당 직능위원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대구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과 성장원 부회장, 강동화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대구시치과의사회는 △대구시 구강정책과 신설 △구강보건의 날 예산 책정 및 증액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예산 증액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대구 유치 사업 △치과위생학과 신설 및 학생 증원 등을 제안했다.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치과 진료비에 대한 국민 부담은 여전히 큰 편이고, 소득수준, 거주지역, 장애 유무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이 존재한다”며 “대구시당은 2030세대와 돌봄 문제를 겪는 가정, 미혼모 등 복지 사각에 놓인 계층에 대한 세심한 정책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준혁 직능위원장은 “대구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능단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구시민들께는 민주당이 준비된 정책으로 민심에 다가선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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