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윤예람 씨 미스인터콘티넨탈 대·경대회 1위

베스트 인플루언서상도 수상

경운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윤예람(22·사진)씨가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경북 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위너와 베스트 인플루언서상을 수상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5대 미인대회로 이번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경북 대회는 퍼스트재단이 주최하고 지오엔이앤티, 퍼스널스피치가 책임·공동주관했다.

지난 1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 대구·경북 대회’에 참가한 윤 씨는 경운대 공식 학생홍보대사 ‘울림’에서 입시설명회, 전공체험 등 다양한 역할을 활발히 이어왔으며 평소 개인적으로도 사진모델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에너지와 성실함을 평가받아 대회 최고 영예 1위 ‘위너’를 차지했다.

윤 씨는 “학과에서 예절·서비스교육 및 다양한 이미지 메이킹 경험 등 배운 모든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영광스럽게도 대구경북 1위 위너가 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부모님과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위너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윤예람 씨는 오는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최종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경운대 항공서비스학과는 대형 항공기인 보잉-767기를 캠퍼스에 도입, 객실서비스, 기내안전 등의 교육을 위한 항공기 종합실습 교육센터를 구축해 현장성 강화 교육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어학연수, 해외교환학생, 항공사승무원 체험,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대구공항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