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용승인 200건 대상
포항시 남구(구청장 김복조)가 오는 8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2019년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200건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승인 검사 및 확인업무를 적정하게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사용승인 후 불법 또는 위법 행위를 방조했거나 허위보고서 작성 등 대행사무에 대한 불성실 행위를 집중 조사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일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사항은 건축사 행정처분 등을 의뢰, 건축법 등 관련규정 위반 건축물은 의법 조치 하는 등 향후 유사한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