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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07-27 16:30 게재일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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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생활자전거가 보편화 된 자전거 도시 상주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상주시 계림동 자전거시민봉사대(대장 금영호)는 최근 지역 내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생업이나 등교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시민들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교통질서 지키기, 자전거 사고 예방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항상 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금영호 자전거시민봉사대장은 “자전거 타기는 건강증진과 미래를 위한 환경 보전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상주에서 많은 시민들이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금영호 자전거 봉사대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안전사고 없는 자전거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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