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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안전사각지대 CCTV 설치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1-07-26 16:45 게재일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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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영천시가 안전사각지대 CCTV 확대 설치로 범죄 예방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 원룸집촌 지역, 버스 승강장 등 총 44곳에 104대의 신규 다목적용 CCTV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 기존 노후화된 CCTV 70대도 교체하는 등 주거와 보행자들의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다.

원룸 밀집 지역과 버스승강장 신규 CCTV 설치는 1인 가구 및 여성들의 안심귀가와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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