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음주·취식 철저히 단속
이번 행정명령이 발동되면서 행정명령 준수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추가로 단속요원 18명을 선발해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단속요원은 기존에 활동하던 야간 안전관리요원 12명, 영일대해수욕장 지도단속요원 5명 등 17명에서 35명으로 증원된다.
단속요원들은 해수욕장 내 음주·취식 행위 등 야간 행정명령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집중점검반 공무원을 2인 1조로 추가 편성해 해수욕장 운영 전반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