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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추진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1-07-19 16:24 게재일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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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낡고 오래된 간판교체 및 신규간판설치 시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3일까지 구미시 도시재생과에 하면 되며, 지역 소상공인 중 총 40개 업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매출액, 간판 노후도, 코로나19 피해업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지원된 업소의 경우 지역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만 제작지원이 가능하며 지원된 광고물의 경우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해야 한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침체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겐 판로 지원을 통한 경기활성화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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