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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10주년 기념식 “보건복지현안 선제 대응” 다짐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7-15 19:37 게재일 2021-07-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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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북행복재단은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내 보건복지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온합창단(지적발달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과 요요공연단(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1부 행사는 행복나무 기념식수 , 표창 및 감사장 수여, 비전 레이져쇼, 언택트 영상통화, 부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언택트로 진행된 영상통화는 김경해 울릉군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김양주씨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감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복지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욱열 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재단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보건복지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형 실용적 정책개발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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