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융합실험실습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유관 기관과의 공동융합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4천㎡에 총사업비 98억4천만원(설계비 4억3천만원, 공사비 9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금오공대 측은 지난 3월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5월 (주)인터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작품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13일 시설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공학융합실험실습관 기본설계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