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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관심 가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7-08 20:09 게재일 2021-07-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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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LH, 입주자 설명회 개최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는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상주서울농장 교육장에서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입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상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사업개요와 입주자 모집 안내, 임대 조건 및 청약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설계사는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에 조성되는 단독주택형 임대주택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구·공검중학교)에 건립하는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은 올 12월 준공 예정이며, 임대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다. 단독주택형 임대주택은 가구별 200㎡의 부지에 36㎡ 16동, 56㎡ 4동으로 구성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계상 귀농귀촌인 수 전국 2위인 상주에 도시민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이 들어와 지역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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