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LH, 입주자 설명회 개최
설명회는 입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상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사업개요와 입주자 모집 안내, 임대 조건 및 청약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설계사는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에 조성되는 단독주택형 임대주택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구·공검중학교)에 건립하는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은 올 12월 준공 예정이며, 임대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다. 단독주택형 임대주택은 가구별 200㎡의 부지에 36㎡ 16동, 56㎡ 4동으로 구성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계상 귀농귀촌인 수 전국 2위인 상주에 도시민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이 들어와 지역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