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2명, 영상 기자단 5명으로 총 17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대구도시철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이달 중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대구도시철도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등을 취재를 통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해 초청되는 기회도 준다. 아울러, 분기별 활동 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포상을 제공하고, 활동 최우수자에 대해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일 공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홍보부(053-640-2126)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