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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망강소기업 11곳 최종 선정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7-05 20:15 게재일 2021-07-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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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산기·한승케미칼 등<br/>市, 자금·글로벌 진출 맞춤 지원
포항시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길용 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 백강훈 강소기업성장위원장, 지역R&D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가 지난 4월 공고한 유망강소기업 선정 모집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자격요건 및 재무건전성, 현장평가, CEO 발표평가, 강소기업성장위원회 종합평가 등 단계별 심층절차를 거쳐 최종 11개의 신규 기업이 선정됐다.


2021년 포항시 우수·유망강소기업 선정기업(11개사)은 △제일산기(주)(대표 박상규) △한승케미칼(주)(대표 김상수) △(주)삼성(대표 임연숙, 남홍중) △(주)에이치케이솔루션(대표 신기업) △(주)태영산전(대표 이종화) △(주)새텍(대표 이태석) △(주)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 △(주)레신저스(대표 김종국) △(주)메타즈(대표 양성익) △(주)데크(대표 안민영) △(주)동성조선(대표 김수환)이다.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 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패키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원, 전담 PM(Project Manager) 매칭 등의 직접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연계 지원을 동시에 받게 된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81개사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2개사) 및 지역 스타기업(8개사) 선정, 정부과제 수주(44건, 262억원), 각종 특허·인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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