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5일부터 나흘간 해안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개반 28명의 점검반이 영업장 면적 50㎡ 이상인 일반음식점(253곳), 휴게음식점(82곳), 제과점(3곳), 유흥주점(124곳), 단란주점(84곳) 등 546곳을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건강진단 실시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