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연말까지 수요자 중심 배달 강좌로 구성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5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주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배달 강좌로 구성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주민 및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가족 포함)이며, 문화예술, 취미교양,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소규모 학습그룹을 결성해 희망하는 강좌를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80edu.dong.daegu.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053-662-2154, 21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