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지난 2일 한국산업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2021 스마트 크리터즈 Home Comimng Day’를 개최했다.
‘스마트 크리터즈’는 스마트(Smart)+창조(creation)+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로, 지난 5월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홍보활동 추진을 위해 선발한 구미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이들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컨텐츠 제작과 홍보를 담당하는 공식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스마트 크리터즈들은 방송홍보, SNS홍보, CEO인터뷰·기업탐방 등 학생기자 취재와 같이 다양한 매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타지역 스마트 산단 추진사업의 주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들의 정기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주요추진사업 설명 및 홍보현황 안내, 사업담당자 교류 등 하반기의 전력적 홍보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관제실에서 스마트산단 추진사업 수혜 기업의 에너지 흐름, 현황 등을 직접 모니터링, 진단하는 한국판 뉴딜 체험을 함께 준비해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이해를 도왔다.
이승희 단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한 청년체험행사의 일환으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대학생 홍보단 스마트크리터즈를 대상으로 10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제실 체험을 통해 저탄소 고효율의 청정산단 조성의 필요성과 탄소중립의 실천의 중요성을 청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