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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1-07-04 17:20 게재일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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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30일까지 건설기계사업자 운영 실태와 건설기계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구미 지역 48개 건설기계 사업자와 공동주택 건설 현장으로 △건설기계 사업자 등록요건 준수 여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실태조사 △타워크레인 허위연식 확인 및 불법개조 여부 점검을 포함해 미등록 건설기계 운행 및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행위 등의 주요 위법사항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점검 결과 건설기계관리법을 위반한 사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비롯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대운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자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설기계 사업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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