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총 전력비 30% 절감 기대
[상주] 상주시는 최근 환경기초시설인 축산환경사업소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준공하고 상용발전에 들어갔다. 이는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자립화를 위한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총 14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시는 태양광발전설비 운영으로 연간 총 전력비의 약 30%에 해당하는 2억원 이상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546kw와 향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100% 에너지 자립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