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연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 8일∼14일)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0일∼25일)의 구미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래핑광고를 택시 좌·우측에 부착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착실히 준비해 대내외 구미 홍보로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끄는 한편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