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북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척도, 연령별 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방법 가이드라인을 배부하고, 상담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실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만 3∼6세) 중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7.3%로 전년도 대비 4.4%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