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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민들레공동체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6-15 20:14 게재일 2021-06-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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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포항의료원<br/>무료 건강검진·진료 통한<br/>맞춤형 처방·투약 서비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포항의료원과 함께 북구 청하면 민들레공동체에서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소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최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인 10여명으로 구성된 협진팀이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통한 맞춤형 처방 및 투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북구보건소와 포항의료원이 2012년부터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를 도입해 월 1회 오벽지 마을을 순회하며, 초음파 진단, 방사선 촬영, 골밀도 측정, 심전도 검사, 안저 촬영, 혈액 검사 등의 종합검진과 진료상담 및 투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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