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도군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군과 경북도, 관계기관(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 CCTV 영상공유로 안전을 확보하고 청도군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재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찰, 소방서에 제공해 신속·최적의 대응과 필요한 골든 타임 확보로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중화장실 스마트비상벨 시스템, 청도시장 화재 감지 시스템, 돈치재 터널 영상분석시스템 등 청도군만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목적별·부서별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CCTV와 보건소의 스마트헬스케어 등 ICT 기반 스마트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지능형 도시 운영의 플랫폼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도지역에는 일반·방범 CCTV 607대와 번호판인식 CCTV 121대 등 728대의 CCTV가 운용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