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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 위기극복 직접일자리사업 ‘장려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1-06-08 20:10 게재일 2021-06-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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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방역 일자리 등 <br/>36개 사업에 1천629명 채용<br/>목표인원 대비 80% 달성
경북도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문경시 관계자들이 이철우 도지사(왼쪽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지난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 및 경제 위기에 대응해 1분기(1~3월) 내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에 80% 이상 조기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코로나19 극복 대학생 방역일자리 등 36개 사업에 1천629명을 채용해 목표인원 2천21명 대비 80%를 채용해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고용 위기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고용 안정과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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