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규 제9대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김필규<사진> (주)장진플라테크 대표이사가 제9대 칠곡상공회의소 회장에 올랐다.

칠곡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임시의원총회’에서 제9대 칠곡상공회의회장으로 김 대표이사를 신임 상의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직전인 제8대 상공회의소에서 부회장을 역임, 칠곡상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회장에 오른 그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칠곡상의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종합경제 단체인 칠곡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 급격한 기술변화, 새로운 통상환경, 각종 기업규제 입법 등 기업경영을 둘러싼 수많은 불확실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 “앞으로 회원사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