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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금오공대 선정, 사업비 9억 지원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6-07 19:55 게재일 2021-06-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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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가 ‘2021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중소기업 R&D 인력 양성 강화와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치기업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3년(총 사업비 약 9억1천만원)동안 매년 연차평가가 이뤄진다. 금오공대는 ‘대경권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서 △참여대학(대구가톨릭대·영남대) △참여기관(경북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협력기관(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을 비롯해 20여 곳의 참여기업과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

오는 7월말까지 참여를 원하는 학생, 기업의 수요조사를 완료한 후 기업 면접 및 매칭, 사전 직무교육을 추진해 하반기에 인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산학협력 우수 전임교수 및 산학협력중점교수를 현장 교육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취업 연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윤성호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이 산업계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 지원 모델이 되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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