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33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업체 공장 안에서 재처리시설 소각로가 역화해 현장에서 쓰레기 소작 작업을 하던 A씨(28) 등 3명이 수증기와 분진을 뒤집어써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은 온 몸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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