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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폐기물처리업체 3명 화상

이바름기자
등록일 2021-06-06 20:27 게재일 2021-06-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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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33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업체 공장 안에서 재처리시설 소각로가 역화해 현장에서 쓰레기 소작 작업을 하던 A씨(28) 등 3명이 수증기와 분진을 뒤집어써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은 온 몸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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